어느덧 마지막 주가 되었습니다. 이제 지난 3주간 진행되었던 여러가지 수업을 마무리해야 함과 동시에 공연을 준비하며 이별 또한 준비해야 합니다. 예나 서준 도희 도형이는 장장 8주의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4주 스쿨링 캠프 친구들도 쏜살 같이 흘러가버린 시간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로토루아로 1박 2일 여행을 잘 다녀왔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다녀 왔는데 그 장면 장면들을 편집중에 있으므로 곧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떠한 사고도 없이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내용이 길어서 1,2부로 나누어 올릴 예정이고 현재 1부가 렌더링 중이므로 곧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더불어 지난 시간동안 촬영된 영상 및 사진들은 캠프 종료 시점에 네이버 클라우드를 통해서 모두 다운받도록 안내드리오니 그렇게 참고 해주시면 됩니다. 홈페이지에 담지 못했던 영상과 사진들도 있으니 모두 잘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특파원노트(키위친구인터뷰) 부족분을 추가 촬영하였고 내일까지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끝까지 꼼꼼하게 하려는 지구력이 있는 아이들과 속히 마무리 하고픈 아이들도 있습니다. 왜냐면 뉴질랜드와의 이별은 다른 한편 이곳에서 만난 그간 정들었던 한국 친구들하고도 이별을 의미하기 때문에 아이들 마음이 급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벌써부터 귀국 비행기에서 서로 서로 붙어 앉으려는 계획들을 이야기 나누기도 하니까요.
오늘 수업을 종료하면서 지난 깃수 친구들이 공연했던 자료 화면들을 살펴보면서 우리만의 공연을 기획하였습니다. 아직 어떤 공연을 할지는 정하지 못했으나, 멋진 인상깊은 공연을 하고 싶은 아이들과 간단하지만 완성도 있는 공연을 하고 싶은 아이들로 나뉘어 열심히 토론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작년에 '강남스타일 공연'을 했던 자료입니다.
오늘은 예나가 목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아침부터 홈스테이 아주머니와 통화를 하였는데, 다행히 방과 후 수업시간에 보니 많이 호전된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미열이 있어서 귀국을 앞두고 컨디션 관리를 잘 할 것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예진이는 옆구리가 아직도 통증이 있는듯 한데, 오늘은 뒷꿈치까지 아프다고 걸음을 절뚝거리기도 하였습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통증이라고 하여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혜성이는 속이 많이 편한해 졌는지 많이 밝아진 모습이었고 유진이도 특별히 불편한 곳이 있어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상입니다.
네^^ 늘 첫째주와 마지막주가 가장 바쁜 주입니다. 우리 아이들 열심히 공부하고 경험한 내용을 잘 정리하고 있습니다. 다소 업로드가 느려지고 있어도 더욱 꼼꼼히 하려는가보다 하고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잘 마무리하고 귀국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나 싶녜요 처음에 보냈을땐 할 수 있을까 염려의 마음이 더 컸는데 이렇게 마지막 주가 되니 토니원장님 관계자분들이 많이 고생하셨겠구나 싶녜요 우리 아이들도 무리없이 4주동안 성실히 잘 해온것 같아 부모로써 뿌듯합니다 ..남은 일정 잘 마무리하고 무사히 귀국하길 기도합니다..
참,그리고 율이도 진통제부터 감기,비염,배탈,설사,변비..종류별로 약 다 챙겨갔어요.필요하시면 사용하시길 바랄께요.☺
올려주시는 글과 사진,영상들을 보며 아이가 잘 지내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되고 원장님들께 감사하게됩니다.이렇게 꼼꼼하게 관리를 해주시니 궁금한것도 없네요^^.마지막까지 알찬 시간보내고 우리 아이들 건강하게 지내다 오길 바랍니다.
서준이 어머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무리 잘 하겠습니다. 벌써 섭섭하네요. 이번에 나가면 4년 전에 왔던 친구들이 대학교 진학하여 만나기로 했답니다. 우리 아이들도 훗날 이렇게 연락이 닿았으면 좋겠네요^^
그동안 고생하신 원장선생님!시원섭섭하실듯합니다.마지막 마무리 잘 할수 있도록 잘 부탁드립니다!4주간의 짧지않은시간 아이들의 안전을 비롯하여 케어하신다고 고생많으셨습니다.믿고 보내길 잘한것 같다는 생각입니다.우리 예진이에게 좋은시간 그리고 발전적인 시간이었을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모두 유종의 미를 거두고 즐겁게 마무리하면 좋겠네요~^^
토니원장님~
서준이 한테 코목감기약이랑배탈이랑장염약을 처방받아서 보냈어요 일주일분이라 여유가 있을꺼에요~서준이 한테 받아서 아이들 먹이세요~
원장님 수고 많으시고 정말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