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시간부터 쇼핑이 계획되어져 있었습니다. 점심 시간에 정든 친구들과 작별도 하고 수료식도 하느라 늦게 쇼핑을 떠났습니다. 방과 후 프로그램 전체시상도 하였는데 1, 2, 3등이 모두 차이가 거의 나지 않았지만 채영, 지인, 예나 순이었습니다. 다른 아이들도 참가상품(?)을 받았습니다. 아이들 모두 친구들과 작별할때 울먹이는 모습이었고 예나는 펑펑 울었네요. ㅠㅠ 떠나기 싫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그래도 뭔가 뿌듯함이 찾아왔습니다. 4주동안 열심히 또 즐겁게 생활해 준 아이들에게 고맙네요. 멀리서 성원해 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