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선생님과 오전수업에는 리스닝 테스트를 했다고 합니다. 이제 내일이면 매튜선생님과의 마지막 수업이 되는데, 이별의 아쉬움이 벌써 찾아왔네요. 내일은 매튜선생님에게 편지를 써서 주고 함께 사진도 찍고 아름다운 이별을 하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이야기 한데로, 주토피아를 가지고 미믹킹과 더빙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2개의 파트를 정했습니다. 그리고 스크립트를 가지고 대사를 익히고 분석을 해 본 후에 우선 미믹킹을 했습니다. 미믹킹이란 감정묘사를 포함한 대사 훈련입니다. 어려운 구간을 반복하며 미믹킹을 하였고 아이들은 열심히 잘 따라해주었습니다.
서준이와 도형이가 감정묘사를 매우 잘 하였습니다. 첫 파트에서는 기드온 역할을 도형이가 맡기로 했는데 목소리 변조까지 하면서 정말 잘 했기 때문입니다. 도형이가 처음보다 한결 더 씩씩하고 적극적인 모습입니다. 서준이도 열심히 했고요.
예나와 도희가 조금 소극적인 모습이었으나 두번째 파트에서 도희는 가장 대사량이 많은 여우역할을 맡게 되었고 예나는 주인공 주디를 맡게 되었습니다. 연습을 많이 해오겠다고 했는데, 예나와 도희는 성실히 준비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으므로 많이 연습을 해오리라 믿습니다.
* 이제 곧 스쿨링이 시작됩니다. 1월 30일 첫 등교이니 이제 5일이 남았습니다. 30일에는 10명의 친구들도 도착합니다. ESOL 캠프가 종료되고 새로운 국면이 펼쳐지게 됩니다. 아이들이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30일 첫날 한국아이들 측 대표 인사를 예나가 하기로 했습니다. 예나가 자원해서 하기로 한 만큼 씩씩하고 자신감있는 인사 스피치가 될 것을 기대해 봅니다. 이상입니다.
예나 멋지다 역쉬역쉬^^~~
벌서 4주가 지났군요...
매튜선생님과 마지막 수업은 아쉼지만..
새로운 선생님과친구들과에 4주를 잘보냈으면 합니다~ 애들아 화이팅!!
모두들 잘 하리라 생각됩니다
새로 오는 친구들과 재미있는 스쿨링이 돼었음 좋겠어요.예나야~~자신감있게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