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매튜선생님과의 수업을 좀 더 자세히 지켜보았습니다. 아이들이 희망하는 나라에 대해서 조사하고 공부한 후에 그곳까지 어떻게 여행할 수 있는지 실제로 인터넷을 통해서 항공편등 알아보는 식의 수업이었습니다. 우리 매튜 선생님 수업이 기발하고 재미있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습니다.
각자 주어진 도화지에 각나라의 상징적인 것을 찾아서 기록하고는 더욱더 구체적인 호기심을 유도한 후에 매튜선생님과 여행일정을 가상으로 잡아보는 그런 수업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맡은 나라들을 가지고 수업을 했죠 그림도 그리면서 말이죠.
오늘은 비가 매우 세차게 내렸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마른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하는데 그럴 것 같지 않을 정도로 하루 종일 비가내렸습니다.
전혀 춥지는 않지만 활동하기에 조금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오후 시간에는 아이들과 함께 '주토피아'를 보았습니다. 이번 보았다고도 했지만 다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주토피아를 본 이유는 다음 주 부터 시작될 프로젝트인 미미킹과 더빙을 위해서 입니다. 어떤 작품이 만들어 질지 기대가 됩니다.
수업이 종료될 시점에서 좀 피곤해하는 기색이 보였습니다. 도희는 쉬는 시간에 잠깐 잠이 들어도 아주 푹 주무시는 대단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네요. 하지만 또 열심히 수업에 임합니다.
또한 진행중이 뉴질랜드 관련 신문기사 작성하기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마다 맡은 기사 내용을 조사하고 사진을 찍고 있는데 진행속도가 생각보다 빠르네요. ㅋㅋ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인지 두고 볼일입니다.
캠프다이어리 업데이트가 조금씩 늦게 되고 있는 점에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가급적 상세하고 생동감있게 현지 소식을 전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제 곧 29일에 들어올 10명의 아이들에 대해 오리엔테이션이 원격으로 진행되는 부분도 있고 해서 조금 내용을 얻데이트하는데 조금 바삐 움직여야 했음을 말씀드립니다.
우리 아이들 곧 들어올 10명의 아이들에 대해서 기대감이 큽니다. 먼저 자리를 잡고 있으니 우리 사총사 반장단 노릇을 톡톡히 해야 할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아이들 모두가 진지하게 열심히 하네요~ㅋ
아이들 모두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