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메튜 선생님이 갑자기 몸이 아파서 수업을 참여 못하시는 바람에, NCEA 학생들은 방과 후 수업을 진행하지 않고 귀가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훈이가 월요일 스포츠 시간에 심하게 운동을 하다가 힘줄이 늘어나서 몸이 아파서 오늘까지 이틀간 결석을 하였습니다. 홈스테이 아주머니가 약을 주시고 집에서 잘 쉬도록 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거뜬하게 수업에 참여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영훈이와 민서와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방학을 지나면서 시간이 많이 흘러서 복습을 하였습니다. 복습이 사실 제일 중요한 학습입니다. 한데 영훈이와 민서가 대부분의 문장을 기억해 내가 말 할수 있어서 감동 감동이었습니다. 이제 아이들의 표현들이 풍부해짐에 따라 실제로 대화 가운데 배운 표현들을 활용하는 부분에 대해서 지도를 할 것입니다.
오늘 아이들에게 매우 자랑스럽다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