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 월요일 3명의 학생들의 홈스테이 이사로 인해서 제대로 치루지 못한 민서 생일을 늦게나마 축하하기 위해서 민서의 희망대로 중국집을 찾았습니다. 찰리원장이 민서 생일에 생일케잌을 전달하였고 홈스테이 식구들이 생일 파티도 해주었다고 했지만 그래도 우리끼로도 조촐한 시간을 갖었습니다.
어제에 이어 외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왕마트에 들려서 아이들은 간단하게 쇼핑을 하고는 귀가했습니다.
세현이는 내일 중국인 친구와 씨티 나들이를 간다고 해서 내일은 민서와 지훈이 그리고 영훈이와 운동을 좀 하려고 합니다. 한국을 들어가지 못하고 장시간 머물러 있는 학생들이 기특하고 대견합니다. 코로나 사태로 부터 빨리 벗어나 모든 것이 정상화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