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현이가 중국인 친구와 함께 씨티 나들이를 떠나고 남은 영훈 지훈 그리고 민서하고는 롤러스케이트 장을 찾았습니다. 아이들이 방학 동안 즐거움이 없다고 하여서 생각하게 된 것인데요. 롤러스케이트도 타고 탁구도 치는 등 땀 한번 주욱 흘리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삼 아이들이 키가 훌쩍 큰 것을 느낍니다. 롤러스케이트까지 신으니 더 그러네요. 지훈이는 시큰둥하게 따라나서더니 또 가자고 난리입니다. ㅋㅋ 재미있었던 모양입니다. 다음에는 아이스 스케이트 장도 가자고 이야기 했죠. 즐거운 하루가 되었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