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빈이 생일 파티가 있었습니다. 생일은 아직 시간이 남아있지만 오늘 보경이가 내일 출국이고 일부아이들이 한국을 다녀오기 때문에 아이들이 있을 때 미리 생일 파티를 하였습니다. 럭키하게도 수빈이 어머님이 방문중이라 함께 하셔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은주가 몸이 안좋아서 오늘 결석을 하였습니다. History 숙제를 너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밤을 새면서 하다가 컨디션이 나빠진모양입니다. 아이들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이제 방학에 들어가면 푹 쉬고 다시 3학기를 준비하여야 겠습니다.
보경이는 오늘 토니원장님 집으로 왔습니다. 내일 일찍 출국을 하는데, 홈스테이에서 출발하기보다는 토니원장님 집에서 출발하는 것이 더 낫기 때문입니다.
이제 2학기가 종료가 됩니다. 우리아이들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