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민경이는 미술실로 그리고 보경이와 수빈이는 내일 있을 시험에 대비한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 외의 은주, 민하, 유진이, 지훈이, 민석이 그리고 서윤이는 오늘의 주제인 'True Love'에 대해서 공부했습니다. Hunchback, 한 곱추의 사랑이야기 인데요. 단어 시험을 치른 후에 관련된 어휘가 등장하는 텍스트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재미있게 원할히 수업이 진행이 되었고 모두 잘 집중하여 주었습니다.
특별한 이슈는 없었고 오늘 어휘 암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한차례 강연을 좀 했습니다. 단어암기를 좀 더 성실히 해와야 겠다 싶었습니다. 지난 한주가 약 50여개의 새로운 단어를 공부하였는데 수업을 마치면서 총정리를 한번 하였습니다.
오늘은 지훈이에게 정원이라는 새로운 친구를 한명 소개시켜주었습니다. 뉴질랜드 생활은 수년이 지나서 영어를 곧잘 하지만 황가파라오아 칼리지로 전학온지는 3주정도 밖에 되지 않은 한살 동생이지만 4개월밖에 차이 안나는 친구인데, 제 지인의 자녀입니다. 지훈이가 또래 친구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줄곧 해왔기 때문에 만남을 계획하여 오늘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