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주, 유진, 민석이는 내일 수학시험을 치루어야 하기 때문에 시험 준비를 하는 시간을 충분히 갖도록 하였습니다. 민경이는 포토그래피 수빈이는 영어 과제에 집중하였습니다. 서윤이는 오늘 수학시험을 치루고 왔기 때문에 좀 마음이 한가한 모습이었습니다. 보경이는 프로젝트를 위해서 와인을 구입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ㅋㅋ 술을 사야 한다고 해서 정말 그런 프로젝트가 있을까 했는데 13학년 과제이다 보니 그런 것도 있었던 듯합니다.
지훈이와 영훈이는 어휘 리마인딩 방탈출 게임을 진행하고 오늘은 조금 쉬는 시간을 주었습니다.
오늘 영훈이 홈스테이를 방문했습니다. 제니퍼 아주머니와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이틀 정도 비가 오더니 오늘은 날씨가 화창했습니다. 내일이면 또 한주의 마지막 날입니다. 시간이 참 빨리 흐리는 것 같습니다. 7주차 쯤에 또 한번의 야유회를 준비하고 있는데, 우리 아이들 지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의욕적으로 유학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도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