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들이 Homework Club을 참여하였습니다. 세현이가 수빈이 언니와 함께 처음 참여를 하였고 국제 학생들이 모여서 주어진 과제를 저마다 열심히 하였습니다.
한편 Homework Club에 참여하지 않는 지훈이 영훈이 민서는 각자 부모님께 허락을 받고 헬스장을 다니겠다고 하여 함께 인근 헬스장을 갔는데, 저도 몰랐던 사실인데 14세 미만은 헬스장에서 안받아 준다고 하네요. ㅋㅋ 영훈이만 생일이 지나서 유일한 14세였으나 혼자 하기는 좀 그렇다며 7월에 생일이 오는 민서가 14세가 되면 그때 둘이서 함께 하겠다고 지훈이는 생일이 너무 늦어서 좀 절망? 이었습니다.
그래서 간간히 선생님하고 같이 농구도 하고 축구도 하는 등 운동도 함께 하는 것으로 하자고 하였습니다.
오늘 유진이, 서윤이와 진로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유진이는 수의간호학을 생각하고 있고 서윤이도 간호학에 관심이 많이 있는데 과연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유진이와 서윤이가 수학과 지구과학에서 엑설런스를 받았다고 자랑을 하였습니다. 기특하고 대견합니다.
시윤이는 오늘 홈스테이 매니저 수선생님과 상담이 드디어 이루어졌고 홈스테이를 2주 안에 옮기기로 했습니다. 옮겨지는 홈스테이가 시윤이의 마음에 들 수 있도록 수선생님과 지속적으로 이야기 나누려고 합니다.
내일은 일부 학생들 은행계좌를 개설하러 가려고 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