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추가 확진자는 없었습니다. 종료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 아이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일부 아이들은 연락을 잘 받지 않아서 홈스테이 아주머니에게 연락을 해야 했구요. 모두 일상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세현이는 홈스테이 아주머니 친정에 가있습니다. 레벨 4에서 레벨 3로 내려가면서 가족들끼리만 만날 수 있도록 했거든요. 오래서 오랜만에 할머니 집에가서 머물고 있습니다.
서윤이는 수학문제를 열심히 풀었다고 했고요. 영훈이는 한식장을 볼 수 있어서 오늘 맛나게 제육볶음을 먹어서 기분이 좋다고 합니다. 지훈이는 어린이날이라고 선물 사달라고 합니다. ㅋㅋ 중2도 어린이날이니? 했습니다. 민서도 학교 과제도 열심히하고 잘 지낸다고 하고 유진이는 전화를 통 안받아서 홈스테이 아주머니에게까지 연락을 취해서 통화를 했습니다. 뭐 외의 다른 아이들은 별 내용은 없지만 잘 지내고 있다고 걱정 말라고 하네요.
다음 주 월요일이면 정부 발표가 날 것입니다. 제 예상에는 그러면 수요일 쯤 부터 등교가 가능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