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훈이와 민서가 비비고 육계장을 먹고 둘다 탈이 났습니다. 유효기간이 지난건 아닌데 보관을 잘 못했는지 배탈이 나서 설사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통화도 하고 만나고도 왔는데 일단은 괜찮아졌다고 하여서 보관을 어떻게 하는지 점검하려고 합니다.
민석이는 파트타임을 가느라 오늘 참석하지 않았고요 외의 다른 아이들은 모두 잘 참석하여 공부에 열중하였습니다.
세현이는 과학선생님이 내용에 대해서는 잘 이해하고 있다며 영어만 좀 더 익숙해지면 문제가 없을 것 같다고 아주 잘하고 있다고 칭찬을 하셨습니다. 세현가 지문이 긴 형식의 문제를 풀기가 어렵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메튜선생님과 특별히 시간을 좀 가졌는데 스스로 해나갈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잘하고 있다니 칭찬해주고 싶네요
수빈이가 홈스테이를 옮기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얼마남지 않았지만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집으로 옮기려고 합니다. 민석이는 화학을 물리로 과목을 변경하였습니다. 내년 학업을 위해서 조정을 한 것입니다.
시윤이, 영훈이 등 일부학생들이 한국에 들어가지 못한 다는 사실로 인해서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방학 때 아이들을 관리해야 하는 경우가 처음이어서 찰리원장과 남섬여행 등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계획이 서면 전체적으로 공지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영훈이가 치과에 다녀왔습니다. 와이어가 빠져서 그랬는데 큰 문제 없다고 합니다. 이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