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통화만 하다가 오랜만에 만난 것 같네요..^^ 다들 밝은 모습이라 더욱 더 만나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개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아이들이 시간이 빨리간다고 하네요.. 4학기는 마지막 학기라 한국에 방문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좋아하기도 하고요..^^
오늘은 독해 공부를 했습니다. 주제는 자기부상 열차였는데 아이들이 도서관이 떠나갈 정도로 크게 이야기해서 조용히 시켜야할 정도로 유쾌한 수업이었습니다.
수업을 마치고 고등학생들은 각자 약속이 있어서 떠났고 유진이와 민하는 맥도널드에 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두 아이는 먹고 나서도 도서관에 가서 공부하겠다네요..^^
내일은 오랫만에 아이들 한식을 좀 먹이고 금요일에는 엑티비티를 가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