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하와 유진이 그리고 보경이가 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민경이는 내일 부터 참여할 것이고 두현이는 학교에서 열심히 미술 작품을 완성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미스터리 기차라는 주제를 두고 공부하였습니다. 방학프로그램 첫날은 보통 집중이 잘 되지 않습니다. 지난 한주간 재미있게 놀았기 때문에 이제 슬슬 잠들어 있는 브레인을 가동시키는 것이죠. 집중력이 좀 떨어졌지만 그래도 끝까지 인내심있게 리딩을 이어나갔습니다.
보경이 살짝 지각하였지만 열심히 수업에 임하였고요.
민하와 유진이는 기왕 타운까지 나온거 수업 마치고 조금 놀다가 들어간다고 하네요. ㅋㅋ 일찍 귀가하도록 권유하고 배고프다고 하여서 맥 도널드에서 맛나게 점심을 먹고 헤어졌습니다.
내일은 쉐잌스피어 공원에 가서 야외 수업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 슬슬 4학기를 준비하기 위해서 준비운동을 시키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에는 더욱 씩씩하게 잘 지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