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슨 일이 있었던지 민서가 단지 피곤하다는 이유로 결석을 하였습니다. 통화하였는데 아픈 것은 아니고 너무 피곤했다고 합니다. 밤에 늦게 잔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한마디 들어야 할 듯!!! ㅋㅋ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외에는 우리 아이들 평소와 다름 없이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지훈이가 한소리 들은 이후로 열심히 합니다. 계속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채찍을 가해야 겠죠? ㅋㅋ
이번 주 금요일이 Teacher's Only Day 입니다. 그래서 목요일까지만 수업이 있습니다.
Long weekend가 될 것인데요. 그래서 아이들이 기분이 좋은 듯 밝은 모습이었습니다.
영훈이가 옮겨갈 홈스테이가 결정되었습니다. 언제 이사를 하게 될 지는 아직 미정이지만 영훈이와 이야기 나눈 바 새로 옮겨갈 홈스테이가 학교하고 매우 가까워서 좋은 듯 합니다. 젊은 부부 집입니다. 영훈이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롭게 잘 시작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유진이도 희망하는 홈스테이로 가도록 조정이 되었습니다. 현재 홈스테이에서 좀 더 지내야 하긴 하지만 현 홈스테이 로레인 아주머니께서 아쉽지만 있는 동안이라도 잘 지내도록 하시겠다고 하십니다.
오랜만에 날이 화창해졌습니다. 지난 한주간 비가 계속 내렸었는데 이제 좀 맑은 날이 지속되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