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이들이 몸이 안 좋거나 과제로 인해서 일부아이들이 일찍 귀가를 했습니다. 은주 시윤이 그리고 수빈이가 방과후 수업 없이 귀가를 했고요. 민서 지훈이 영훈이는 방과 후에 짐에 운동하러 갔습니다.
그래서 보경이 서윤이 유진이 민석이 세현이 만 남아서 함께 공부를 했습니다. 서윤이는 오늘 메튜선생님과 과제 하나를 마치고는 매우 기뻐했고요. 세현이는 수학 MCAT 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준비할 수 있도록 자료를 찾아주었습니다.
보경이 서윤이 민석이는 요즘 한창 운전연수에 맛이 들렸습니다. 한적한 길에서 안전하게 진행하고 있으니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희망학생들에 한해서 운전연수를 해주었었는데 삶의 활력도 되고 이제 곧 사회 진출할 아이들이라 면허도 미리 따두면 나쁘지 않습니다. 또 면허가 있으면 크레딧도 받고요.
세현이는 다음 주까지 내년 과목을 선정해야 합니다. 과목을 선정하려면 대학진학시 전공을 무엇을 할지 선택해야 하는데요. 내일 다시 전공별로 필요한 과목을 함께 이야기 나누기로 했습니다. 과학과목이 싫다고 하여서 그것에 맞추어서 전공을 함께 이야기 나누어보려고 합니다.
민석이가 사진을 찍는데 깜짝 놀란 표정이네요 ^^
민석이가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고 싶다고요. 음... 학업에 열중하는 것이 더 낫다고 조언을 했습니다만 일하고 돈도 벌고 그렇게 살고 싶다고 하네요. 잘 조언을 해주겠습니다만 부모님께서도 이야기 많이 나누어 주시면 좋겠네요.
수빈이와 보경이가 파트타임 일을 구했습니다. 학업에 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 해보도록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크레딧 관리를 잘 하고 있기 때문에 허락을 한 것인데... 이부분도 부모님들께서 조언을 해주시면 좋겠네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