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금요일입니다. 한주 한주가 빨리 지나가네요. 남자 아이들은 오늘 방과 후 수업 끝나고 알바니에 놀러갈 생각에 들떠 있었습니다. 민서가 세현이 누나도 가자고 하는데 누나는 끝까지 안간다고 하네요. 간김에 머리도 자르라고 컷트 비용까지 줬는데 하려는지 모르겠네요..^^
오늘 수업은 과거 완료 진행형에 대해 배웠습니다. 아주 어려운 단원인데 아이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집중적으로 수업할 수 있었습니다. 연습문제도 아이들이 아주 열심히 풀고 틀린문제도 별로 없었습니다.
영훈이네 잠깐들렸다가 영훈이, 민서, 지훈이는 마라탕식당 앞으로 데려다 주었습니다.
즐거운 주말보내고 월요일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