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훈이가 목감기로 인해서 오늘도 학교를 쉬었습니다. 내일 병원을 예약해 두어서 병원에 다녀올 것인데 오늘 통화 했을 때는 많이 나아지긴 했습니다.
영훈이와 민서는 오늘도 은행이 문을 열지 않아 은행계좌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금요일에 알바니로 나갔다 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훈이도 없고 오늘 바닷가 산책을 좀 했습니다. 다른 고학년들이 Homework Club에 가있는 사이에 그렇게 한 것인데요. 칩스를 하나 사서 바닷가에서 바람도 쐐고 칩스도 하나씩 집어 먹으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은 유진이와 은주가 건강하게 돌아왔습니다. 아프지 말아야 하는데 아무튼 건강하게 돌아왔으니 되었습니다.
요즘 택배가 너무 늦게 도착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애가 닳습니다. 시윤이와 영훈이 택배가 아직도 도착을 안했네요. 계속 체크를 하고 있으니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곧 도착할 것입니다.
세현이와 민서는 옮긴 집이 마음에 드는 모양입니다. 매우 다행입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어서 아이들 잠자리나 옷가지 등을 계속 신경쓰고 있습니다. 건강이 우선이니까요
특별한 일 없는 하루가 지났습니다.
제가 아이들 근처로 이사를 오고 나니 아이들에게 쉽게 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