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경이가 화학 엑설런트 받았다고 카톡으로 자랑하네요. 얼마나 예쁘고 고마운지요. 그리고 영어 에세이도 엑설런트를 받았다고 합니다. 모의고사이긴 하지만 본 시험에서도 똑같이 점수를 받을 것입니다. 모의고사는 거의 본 고사와 똑같습니다. 보경이 많이 많이 칭찬해주세요.
오늘은 아이들이 홈워크 클럽을 가는날입니다. 그래서 이날은 민서와 지훈이 그리고 영훈이와는 함께 운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한창 운동하고 싶을 나이라 일주일에 두번 정도는 아이들이 운동을 할 수 있게합니다. 아직 저학년이는 괜찮습니다.
축구를 하였는데 이제 토니샘은 체력저하로 아이들과 함께 뛰는 것이 좀 처럼 쉽지 않네요. 민서와 한 팀이 되고 지훈이와 영훈이가 한팀이 되었는데... 아쉽게 민서와 토니샘 팀이 2점 차이로 지고 말았습니다. ^^


오늘 아이들을 귀가 시키고 수빈이 운전 연수를 한번 또 해주었네요. 한적하고 안전한 도로에서 했으니 걱정안하셔도 되고요. 수빈이 차분하게 잘 하였습니다. ^^ 아이들 모두 내린 후에 했고요. 운전면허 소지자인 만큼 잘 했습니다.
뉴질랜드가 드디어 레벨 1으로 한단계 더 내려갔습니다. 연속 18일 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서 현재 0명 확진자로 국제적으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이 있는 이 곳에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이 없어서 안심이 되실 듯 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