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훈이와 영훈이는 The Bad Guys 챕터 5를 끝내었습니다. 챕터 8까지 이번 학기에 마치려고 했으나 생각만큼 진행이 되지 않았나요. 하지만 챕터별로 어휘나 표현을 점검하며 꼼꼼히 달리고 있습니다. 지훈이가 한국방문에 기대감이 부풀어 있네요. 오늘은 좀 집중을 못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오늘 아이들하고 더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내년부터는 7월 방문은 없는 것으로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참고하시고 그렇게 계획을 만들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득이한 일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요. 우리 11학년 아이들이 작년과 다른 과제량에 스트레스를 좀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집중을 하고 있으니 보기 좋습니다.
민경이 보경이 수빈이 등 고학년들이 착실히 자기 관리들을 잘하고 있기 때문에 동생들에게도 좋은 본이 되어주고 있어서 분위기가 좋습니다. 우리 아이들 이번 한주가 마무리 잘 하고 잠시간의 쉼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