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에 오니 아이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민경이, 유진이, 은주는 각각 숙제 때문에 담당 선생님들을 만나러 갔었고 보경이도 숙제 때문에 어디를 다녀온다고 했습니다. 민석이는 Food Tech 과목 과제때문에 고민하고 있었고 서윤이와 수빈이도 숙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숙제가 없는 지훈이와 영훈이는 외국 친구와 함께 저 멀리서 농구를 하고 있었네요..^^ 오늘 준비한 독해 수업은 다음으로 미루고 아이들 숙제를 봐주었습니다. 방과 후 수업 시간 동안 모두 많은 진전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수빈이는 과학 과목 엑설런트를 받았다고 합니다. 상급생 아이들 NCEA 점수를 점검해보았는데 다들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