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지훈이와 영훈이가 한국 식품 등을 부탁해서 사러 갔다가 아이들에게 오랜만에 한국 과자를 사다주고 함께 먹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생각보다 엄청 좋아해서 더 자주 사줘야할 것 같네요..^^ 과자를 먹으며 있었던 일들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눴습니다. 영훈이는 적응을 참 잘하고 있는 것 같네요. 오늘 축구공을 받고 아주 좋아했고. 지훈이와 수빈이는 몸이 약간 아픈 모양입니다. ㅠㅠ
요즘 은주와 유진이는 아주 밝습니다. 특히 유진이가 요즘 말을 참 많이해서 좋네요..^^ 과자파티를 마치고 독해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시간이 부족했던 만큼 열심히 하자고 했더니 아이들이 잘 집중해서 잘 따라주었습니다. 서윤이와 민경이가 요즘 부쩍 친해진 모습이었고 민석이는 오늘 발표를 잘 했습니다. 보경이는 더 장난꾸러기가 되어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