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모두 밝은 모습이었습니다. 유진이는 새 홈스테이가 아주 마음에 드는 모양입니다. 저녁도 맛있고 도시락도 맛있었다고 하네요..^^ 민하는 내일 원래 홈스테이로 돌아가고 은주는 오늘도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오늘 수업은 writing 수업입니다. 일단 한 지문에 무작위로 빈칸을 두고 내용에 맞게 채우는 것으로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굉장히 아이들이 어려워한 가운데 영어실력이 뛰어난 민경이는 만점을 받아 저도 놀랐습니다. 그래도 생각했던 것 보다는 아이들이 아주 잘 했습니다. 서글서글 서윤이는 계속 힌트를 받으러 노력했고 수빈이는 엄살이 심했습니다.^^ 보경이는 요즘 학교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입니다.
이후에는 한국어 지문을 읽고 영어로 내용을 요약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