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들어간 친구들이 아직 돌아오지 않았고 민경이와 보경이가 오는 토요일에 있을 볼 파티로 인해서 드레스등을 준비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또한 덕규는 현지 친구들과 계획을 세웠습니다. 방과 후 수업으로 키위 친구들과 함께할 기회가 없기 때문에 월 2회까지는 키위 친구들과의 교재할 기회가 있으면 방과 후 수업을 빼주기도 합니다. 3학기 첫날 부터 덕규가 키위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같이 한다고 하니 기꺼운 마음으로 허락하였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수업에 참여할 수가 없는 상황이어서 오늘 방과 후 수업을 취소가 되었습니다. 민하도 은행계좌를 오픈하여 카드 액티베이션등의 할일이 있었기 때문에 그러한 일들을 처리하였고 막 귀국한 두현이도 여독이 다 풀리지 않은 상태이므로 일찍 귀가 시켰습니다.
내일은 캠프 학생들과 새로운 얼굴인 정유진 학생이 들어옵니다. 민하는 내일 유진이 오는거 맞죠?하고 재차확인을 하였습니다. 또래 친구가 온다고 하니 설레이는 듯 합니다.
유진이와 캠프 학생들은 현재 비행기에 올라 있습니다. 내일 오전 11시면 학교에 도착하게 되는데 내일은 새로운 얼굴들로 인해서 재미있는 4주간의 캠프가 진행되겠네요.
민하와 덕규는 4주 캠프 프로그램에 포함시키려고 합니다. 4주 캠프를 통해서 민하와 덕규는 더욱더 뉴질랜드에 대해서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민경이 드레스 입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