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연이가 요즘 저한테 아이스크림 사달라고 조르는데 재미를 붙였습니다. 매일 넘어가는 제가 재미있나봅니다.. ㅎㅎ 오늘 은서는 학교에 도착하기전에 번역기를 하나도 안쓰고 공부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왔습니다. 승우는 차안에서 계속 랩을 하였고 뉴질랜드에서 계속 있다고 싶다고 이야기하네요. 안타깝게도 올해 생일이 지나기 전까지 장기 유학은 불가능하네요. ㅠㅠ 도은이는 감기 기운이 조금 있어서 걱정인데 수업은 또 아주 열심히 받았습니다. ^^
오늘 지훈이와 민서가 며칠만에 학교에 나왔습니다. 영훈이는 동갑 친구들이 안나오다가 나오니 매우 반가운 모양입니다. 세 아이들도 열심히 수업에 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