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환송회가 목요일에 준비되었습니다. 보통은 금요일에 하는데 이번에 학교 일정상 하루 앞당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보니 아이들의 퍼포먼스 준비가 시급해졌습니다. 준비할 시간이 하루가 없어진 것이죠.
이번 깃수 공연은 하카댄스를 하기로 했습니다. 남자아이들이 하카를 선보이고 여학생들은 포카레카레 아나를 부르기로 했죠. 또 몇몇 아이들은 스피치를 하고 또 두아이가 사회를 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일단 공연준비에 돌입했습니다 하카댄스와 포카레카레 아나 노래 연습을 했습니다. 호기롭게 시작했으나 생각보다 어려운지 아이들이 주춤했습니다.
하지만 익숙하게 연습을 하고 나면 시원한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경험상 하카공연이 가장 반응이 좋습니다. 이번 공연 기대가 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