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al 숙제 때문에 13학년 아이들이 정신이 없는 가운데 세현이도 미디어 과제가 있어서 아주 바쁜 방과 후 수업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메튜 선생님의 지도를 받느라 수업시간을 한참 지나서야 끝마칠 수 있었네요.. 은주는 social 과목을 안해서 상대적으로 널널해 보였는데 갑자기 언니들이 세현이에게 내년에 선택해서는 안될 과목을 골라줘서 신나게 웃었습니다.
중학생들은 오늘 enough, too의 용법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민서가 어제 김치 등을 부탁하자 영훈이와 지훈이는 오늘 약간씩 한국음식을 부탁했네요.. 한번에 좀 이야기하면 좋으련만..^^ 오늘 아이들 모두 열심히 공부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