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경이는 메튜선생님과 1대 1 수업을 했고 유진이와 은주는 수학공부에 열중했습니다. 수빈이와 서윤이가 자신들이 오늘 좀 한가하다며 유진이와 은주 수학 문제 풀이에 열정적으로 도움을 주었습니다. 민경이는 포토그래피를 하는데 토니샘과 함께 해보았습니다 민석이와 지훈이 그리고 영훈이는 오늘 농구를 좀 하고 싶어 했습니다. 밖에 현지 친구들이 농구를 하고 있으니 함께 섞이어 운동을 하도록 허용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새로운 리딩수업에 대한 플랜을 발표했고 아이들과 또 다시 새롭게 리딩훈련에 들어갑니다. 매일 30분 이상 리딩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랜인데 일단 시작은 의욕적입니다. ㅋㅋ 학과공부에 바뻐서 영어를 게을리 할 수 없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끔 다시 시작합니다.
9월 9일부터 7일간 Mock Test가 있습니다. 모의고사죠 그것이 종료될 때까지는 좀 더 시험 준비에 집중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내일은 야유회, 언제부터인가 아이들이 토요일을 확보하고 싶은 마음에 야유회를 금요일에 하고 싶어하네요. 일단 수용, 내일은 EXIT라는 한국영화를 관람하러 갑니다. 메튜선생님도 함께 하고 또 만난 식사를 하고 지훈이와 영훈이는 이발도 하려고 합니다.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수업 종료시점에 급히 찍은 사진을 한장 올립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