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C 가 진행이 되느라 이틀간 방과 후 수업이 없었죠.
금요일 방과 후 수업시간입니다. 아이들은 밀린 과제도 많고 또 귀국 준비에 부산하기도 합니다. 지훈이 영훈이는 토니원장님과 다른 아이들은 Mathew선생님과 각자 과제를 놓고 열심히 집중하였습니다.
오늘 몇몇 아이들이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여 한소리 듣기도 했네요. 2학기 마무리 잘 해야 3학기에도 분위기를 이어 갈 수 있겠죠? 한국 들어가느라 부산한 아이들 한국에서 잘 놀더라도 규칙적인 생활과 책이라도 한권 읽는 시간을 갖도록 지도 부탁드립니다. 긴장이 너무 풀어지지 않게 말이죠. 뉴질랜드에 남는 아이들은 방학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귀국하는 아이들 못지않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갖도록 하려합니다.
내일은 2학기 2차 야유회를 갑니다. Rock climbing을 가기로 했는데 은주는 3년차에 들어서면서 한번도 가보지 못했다고 하네요. ㅋㅋㅋ 모두에게 또 은주에게 특별히 더 즐거운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