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the older kids worked on their NCEA work. They will usually pick up things that are due the earliest. They worked very well as per usual and the always ask if they need help. The younger group were with me today speaking. They were allowed to choose the topic today and they chose dating and marriage. We talked about culture/ tradition and the differences. We talked about what was normal and what may be considered not normal. They had some very good opinions to share and I actually think I learnt a bit too. The younger kids have struggled lately but today was much better.
오늘은 고학년들은 NCEA 공부를 하였습니다. 보통 제출 날짜가 빠른 것을 선택하여 공부합니다. 늘 그랬듯이 그들은 모두 열심히 하였고 문제가 있을 때는 질문을 해옵니다. 저학년들은 오늘 함께 스피킹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민석이 지훈이 민하 은주 유진이는 오늘 결혼과 데이트에 대해서 주제를 선택하였습니다. 그들에게 주제를 선택하도록 합니다. 우리는 관련하여 문화와 전통의 차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우리는 어떤 것이 어떤문화에서는 정상적인 것이고 어떤 문화에서는 정상적이지 않은 것인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아이들은 꽤 좋은 의견들을 제공하여 주어 저도 조금은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나중에는 좀 헤매기도 했지만 오늘은 지난 시간들에 비해 훨씬 좋았습니다.
오늘 지훈이가 영어일기를 작성해왔습니다. 번역기를 돌리며 열심히 작성했다고 하네요^^ 수고했고 서윤이도 영어일기를 조금씩 작성해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수빈이는 집중해서 열공을 하는 모습이었고 민경이는 오늘 포토샵작업에 도움을 요청하여 함께 하였습니다. 보경이는 더욱 열심이네요. 아이들이 전반적으로 열심히 공부하는 흐름을 잘 타고 있습니다.
민석이와 지훈이 은주 민하 유진이까지는 오늘 매튜선생님과 수업중에 깔깔거리고 웃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듯 했습니다. 그만큼 수업도 효과적이었다고 매튜선생님도 흐믓해 하셨습니다.
지훈이와는 오늘 시간을 가지고 이야기를 좀 더 나누었습니다. 밖에서 함께 교정을 거닐며~ ㅋㅋ 화장실을 함께 다녀오며~ ㅋㅋ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홈스테이 생활 학교 생활에 대해서 그리고 장기적인 계획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죠. 가장 어린 막내라 좀 더 신경이 쓰이지만 지훈이가 때론 아이같지만 때론 대견스러운 이야기도 해서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수빈이는 옮겨갈 홈스테이가 정해진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 수 선생님과 함께 방문을 한다고 하니 잘 다녀오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