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튜 선생님이 오늘까지 결근하셔서 13학년 아이들은 학교 마치고 바로 귀가하였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은 개별적으로 연락하여 도움을 받기로 하였습니다.
중학생들은 며칠전에 체육 시간에 무리를 해서 전체적으로 몸이 아프다고 합니다. 운동으로 몸을 풀면 더 나아질 것 같다고 해서 같이 축구하는 시간을 가졌네요..
오늘 지훈이가 민서네서 저녁을 먹고 싶다고 해서 홈스테이에 직접 허락받도록 전화를 하게 했는데 지훈이 회화가 많이 늘었네요.. ^^ 영훈이와는 어제 있었던 올림픽 축구 이야기와 오늘 있을 야구 이야기를 한참 하였습니다.. 민서는 부서진 안경을 가져왔는데 고칠 수는 없을 것처럼 보이네요.. 주말에 안경점에 가져가보고 비슷한 안경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