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장면은 13학년들의 영어과목 프로젝트인 영화를 만드는 장면입니다. 우리 애기들까지 총 동원해서 작품들을 촬영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오늘 지훈이 영훈이 민서는 ~ down이라는 표현에 대해서 공부했습니다. 2주에 한번씩은 테스트를 치루며 박차를 가하려고 합니다. 총 200표현을 익혔고 이 표현들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데... 사실 제가 기대하는 것은 그 많은 표현을 외워서 활용하는 것이 아니고 많은 표현들을 공부하는 가운데 메케니즘이 다가오는 것이죠. 또한 실생활 회화로 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때론 그대로 표현해보면서 회화가 늘어 날 수도 있고요.
아무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오늘 영훈이는 물리치료를 받고 귀가하였고요 다른 모든 아이들은 잘 공부하고 제때 귀가 했습니다. 오늘 민석이만 불참했는데, 파트타임을 이제 그만 두도록 해야 겠습니다. 더욱 중요한 시기가 다가오는데 주말에만 파트타임을 한다고 했던 약속이 어그러지고 있네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