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어제는 노동절이었습니다. 한국으로 따지면 근로자의 날 정도 되는 것 같은데 뉴질랜드는 공휴일로 전부 다 쉽니다..^^ 아이들은 긴 주말을 보내고 오늘 학교에 나왔습니다. 보경, 민석, 은주, 서윤이는 학교 마치고 일이 있어서 홈워크 클럽을 빠졌고 다른 친구들은 열심히 공부했네요.. 수빈이는 일본인 친구랑 서로 한국어와 일본어를 가르쳐주기도 했습니다.
유진이가 어떤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모양인데 메튜샘이 제가 꼭 봐야한다네요.. 기대가 됩니다.. 시윤이는 오늘 안경끼고 완전히 열공모드였습니다. 세현이와 민서는 오늘 홈스테이 상담을 하였고 영훈이와 지훈이는 요즘 학교 생활에 특히 곧 나올 성적표에 대한 우려(?)와 함께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