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이와 은주가 일이 있어서 일찍 귀가하고 다른 학생들은 숙제 때문에 정신없는 하루였습니다. 메튜선생님이 눈 코 뜰새 없이 바쁘셨고 오늘도 어제에 이어 수업이 늦게 끝났습니다. 오늘 끝나고 시윤이와 유진이는 마라탕을 먹으러 가기로 했고 지훈, 영훈, 민서는 한국식당에 가기로 하였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숙제가 정말 많은 모양입니다. 많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 같은데 얼마 남지 않은 이번 학기가 빨리 끝나고 아이들이 방학 때 휴식을 좀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내일은 Teacher's only day로 아이들이 학교에 나오지 않습니다. 월요일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