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훈이가 키위 친구들과의 시간을 갖고 싶다고 하여서 허락하였습니다. 인증사진을 찍어 보내도록 했으니 기다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외에는 모든 아이들이 모여서 수업에 집중하였습니다. 영훈이와 민서는 리딩게이트를 3권씩 읽었고 민서도 틈틈히 하고는 있지만 영훈이는 정말 꾸준히 열심히 하고 있네요. 뿌듯합니다. 지훈이는 체크를 못했는데 우리 아이들 꾸준한 리딩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서윤이는 오늘 운전면허 시험을 5월 31일로 예약하였습니다. ㅋㅋㅋ 민석이는 다음 주에 운전면허 시험이 있구요. 바삐 살아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알바하는 친구들이 유진이 은주 서윤이 민석이 이렇게 4학생이 있는데 주말에만 알바를 하는 것으로 조정하였습니다. 평일에도 알바를 다니는 사례가 있어서 이번에 이야기를 좀 나누었습니다.
유진이는 오늘 소포가 도착하였습니다. 그리고 생물학 수업을 듣고 있는데 수빈이가 남겨둔 교재를 전달하였습니다.
세현이 사진이 좀 졸린듯 나왔느데 세현이도 잘 지내고 있고요. 시윤이도 전에 비해 한층 더 현지 유학생활에 잘 적응한 모습입니다. 처음에는 목표를 따라가려고 매우 조급한 느낌이었었는데 지금은 좋은 페이스를 찾은 듯 합니다.
우리 아이들 그저 최선을 다하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 모두 좋은 결과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