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영어 과목 프로젝트 때문에 정신이 없습니다. 13학년 아이들 모두 내일까지 제출해야하는데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고 하네요. 오늘 메튜 선생님이 봐주시느라 정신이 없었고 결론은 방과 후 수업을 40분이나 더 하게 되었습니다. 금요일까지 연장을 부탁한다고 하는데 다들 잘 해서 좋은 결과 나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중학생들은 오늘 문법 공부를 하였습니다. little/few, a little/a few의 차이점에 대해 공부했는데 세 아이 모두 잘 이해하고 열심히 공부하였네요. 집에 돌아가는 길에는 가장 차에 오래 타는 유진이랑 사이비 종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저만 재미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