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맞지 않아 미뤄지던 은주의 늦은 생일 파티가 오늘 있었습니다..^^ 항상 생일을 한국에서 보냈던 은주였기에 몇년만에 처음으로 함께 축하해주었네요.. 은주가 특별함을 간직하고 싶어해서 음식부터 선물까지 모두 은주가 원하는 것으로 해주었는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네요..
아이들도 모두 맛있게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13학년 사회과목을 듣는 서윤이, 시윤이, 유진이, 민석이는 어려운 과제가 있어서 파티 후에 메튜 선생님과 열띤 토론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