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주와 시윤이는 오늘 수업이 일찍 끝나고 일찍 귀가했습니다. 은주는 오늘 못 봤는데 시윤이는 소포가 와서 가져다주느라고 집에 들려서 잠깐 만났네요..^^
수빈이와 유진이는 숙제가 많아서 오늘 마칠때까지 정신이 없었습니다. 오늘 아주 열심히 하는 모습이라 감동(?)이었습니다. 유진이는 은주와 함께 이번주 토요일부터 화학 과외를 시작하는데 긴장이 되는 모양입니다. 알바니 내려오는 김에 좋아하는 마라탕을 먹자니까 대답은 안하지만 좋아하는 것 같네요..^^
서윤이는 오늘도 일찍 공부가 끝나서 보경이와 함께 번갈아가며 운전연습을 했습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민석이는 오늘 양보를 했네요..^^ 세현이도 오늘은 숙제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중학생들은 오늘 운동가는 날인데 키가 다 크고 하겠다며 앞으로 쉬겠다네요.. 민서와 지훈이는 오늘도 낚시를 하려고 하고 영훈이는 귀찮아서 안한다고 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