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윤이와 유진이는 스쿨 트립이 있었습니다. 스쿨 트립을 다녀온 후에 방과 후 수업 없이 귀가토록 조치했습니다. 또한 민서는 컨디션 난조를 보여서 오늘 학교를 결석했으며 시윤이와 은주 또한 컨디션이 좋지 않아 방과 후 수업을 참여하지 않고 일찍 귀가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오늘 일시적으로 많이 빠졌습니다. 그래서 6명만이 방과 후 수업을 진행했는데 3학기 들어서서 날씨도 춥고 하다보니 그런 듯 합니다. 건강관리 및 다시 한번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이야기를 좀 나누려고 합니다.
오늘 수빈이와 보경이가 학교 원서를 넣기위한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두 아이 모두 매우 설레이는 마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마지막 남은 시간을 최선을 다하고 나면 이제 대학에 진학하여 공부하게 됩니다. 보경이 수빈이에게 중요한 때이니 만큼 끝까지 무리없이 잘 진행되도록 하겠습니다.
영훈이는 교복 바지와 운동화를 새로 구입하였구요. 지훈이는 핸드폰 충전기를 구입하였습니다.
세현이와는 앞으로 진학관련 이야기를 좀 나누었습니다. 과학과목이 들어가지 않는 전공을 찾고 싶다는데 건축디자인 쪽으로 생각이 있는 듯 하여 꿈을 키워나가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주욱 나누었습니다. 포트폴리오 등을 만들고 관련된 도서나 자료를 찾아보며 준비해나가는 과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민석이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주어진 과제에 집중하여 시간을 알차게 사용하였습니다. 메튜선생님이 아이들의 과목별 용어정리를 다시 신경쓰고 계십니다. 플래쉬 카드르 만들어 공부하는 방법으로 국제학생 주임 선생님이신 컬리포드 선생님과 합을 맞추어 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