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학교에서는 오래간만에 만났습니다. 아이들 교복 입은 모습을 보니 뉴질랜드에 돌아온 것이 실감이 납니다. 오늘 지훈이가 목이 아파 병원에 가려다가 교통 상황문제로 다시 돌아왔는데 괜찮은 것 같네요. 내일 다시 보고 병원에 갈지 말지 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영훈가 요즘 아주 열심히 공부하는 중인데 오늘도 영어 과제가 있어서 Mathew 선생님의 도움을 받으며 열심히 했습니다. 민서도 숙제를 했는데 질문은 없었습니다. ^^ 세현이도 과제가 있다며 열심히 계속 글을 썼고 유진이와 시윤이는 둘이 붙어서 공부하다가 저랑 대화하다가 했네요..
민석이와 수빈이도 Mathew 선생님과 열심히 프로젝트를 준비했고 현재 진행중인 것이 없는 보경이는 잠시 짬을 내어 저와 운전연수를 하기도 했습니다.
아이들과 집에 돌아가면서 오랜만에 대화하니 참 재미있네요.. 내일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