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시윤이가 홈스테이를 옮겼습니다. 매우 화목해보이는 가정에서 시윤이를 따뜻하게 반겨주었습니다. 시윤이가 직접 희망했던 가정인 만큼 시윤이도 무척 마음에 들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시작하는 만큼 시윤이가 더욱 유학 생활에 활력이 들어가길 바랍니다.

집이 기본적으로 매우 크고 방도 매우 넓네요.^^

오늘 저학년 반에서는 회화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민서와 지훈이는 내일 지훈이 홈스테이 아주머니 배를 타고 배 낚시를 간다고 설레여하고 있습니다. ㅋㅋ 영훈이는 쌀은 사고 싶다고 하여 쌀을 구입하여 주었고요.
내일은 서윤이가 운전면허 필기 시험이 있는 날입니다. 아침 일찍 데리고 갈 것인데, 많이 공부했는지 모르겠네요. 문제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한주간 동안 비가 오더니 주말에 들어서면서 오늘은 날이 비교적 따뜻하고 맑게 개었습니다. 즐거운 주말이 되길 바랍니다.
다음 주에는 찰리원장이 한주간 아이들을 관리할 것입니다. 물론 함께 할 것이지만 찰리원장이 주로 하는 한주가 될 것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