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프로그램 첫째날 수빈이 생일 파티를 조촐하게나마 맥도날드에서 했습니다. 이미 친구들과 씨티에 나가서 생일 파티를 한 줄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다같이 다시 한번 축하해 주었습니다.
수빈이가 밝고 명랑하고 오늘 기분이 좋아보였습니다. 오늘 모임을 마치고 또다시 마라탕을 먹으러 알바니로 내려간다고 했습니다. 수빈이 서윤이 보경이 세현이 그리고 민석이가 그런 줄로 알고 있습니다.
찰리원장님이 돌아오셨습니다. 찰리원장님 편에 물건들도 다 잘 전달 받았고요. 아이들은 오랜만에 오신 찰리원장님과 이야기도 나누며 맛난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오늘 첫날 아이들을 깨우느라 애 좀 먹을 줄 알았더니 오늘 모두 매우 양호하게 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잘 하고 있었습니다. 역쉬 이번 2020년도 아이들은 모두 비교적 질서있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 느껴집니다.
오늘은 맥도날드를 먹고 앞으로 남은 기간 수업할 내용을 이야기 나누고 3학기 1박 2일 캠프 내용까지 논의 한 후 귀가하였습니다.
지훈이는 민서와 또 낚시를 하러 간다네요^^
참 지훈이는 오늘 픽업을 하러 갔을 때 아침 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기특^^
아이들 건강한 모습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내일은 수업 내용일 올라 올 것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