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시윤이가 홈스테이를 옮겼습니다. Gena 아주머니와 Georgia와 아쉬움으로 이별을 하고 Julie 와 Michael 아저씨네로 잘 이사하였습니다. 시윤이가 원했던데로 집이 아주 깨끗하고 깔금한 가정이었습니다. 음식도 참 맛있었다고 하니 일단 성공적인 홈스테이 조정이라고 보여집니다.
시윤이가 홈스테이를 흡족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푹 놓였습니다. 앞으로 더욱 학업에 정진하고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지훈이와 영훈이 민서 그리고 세현이는 토니원장님과 함께 Have + P.P 현재 완료형에 대해서 2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 잘 배워 두지 않으면 은근히 계속 헷갈리는 부분이라 처음 배울때 개념을 확실히 잡기 위해서 반복하고 있습니다. 영훈이는 이제 확실히 알았다면서 자신감을 표현했고 세현이는 가장 누나 답게 금세 잘 이해하였습니다. 지훈이와 민서는 조금 어려운 듯 하여 시간이 걸리기도 했지만 결국 잘 이해했습니다.


메튜선생님이 건강을 회복하고 돌아오셨습니다. 오늘은 민석이를 주로 살펴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은 저마다의 과제에 집중하였습니다.
오늘 은주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학교를 결석하였는데요. 통화를 했는데 오전내내 쉬고 좋아졌다고 합니다. 은주는 아직도 소포가 오지 않아서 애가 닳고 있네요. ㅠㅠ 곧 올 것입니다.

유진이도 지난 주에 이틀 아팠었기 때문에 계속 체크하는데 컨디션이 괜찮다고 합니다. 유진이 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 작년에 비해 더욱 열심히 집중하고 있습니다.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구요. 끝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현이와 민서는 22일 홈스테이를 옮기기로 하였습니다. 앞으로 2주 정도가 더 남았네요. 민서는 더 빨리 옮기고 싶다고 합니다만 학교와 각 홈스테이들 간에 이야기를 나누어 결정한 부분이니 2주만 더 지내도록 합니다. 그 이후에는 민서와 세현이가 함께 지내게 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