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현이와 민서가 새 홈스테이와 만났습니다. 2주 후에 홈스테이를 옮길 것입니다. 간혹 이렇게 홈스테이 가정에서 미리 한번 만나기를 원할 때가 있습니다. 홈스테이에서도 잘 맞는 휼륭한 학생들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죠. 어쨋든 좋은 미팅이었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하고 아주머니도 아이들이 얌전하고 착해보여서 다고 하시네요.
시윤이 새 홈스테이 줄리 아주머니와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시윤이에 대해서 많이 알려달라고 정보가 없다고 하시네요. ㅋㅋ 그래서 시윤이와 상의해서 답장을 드리려고 아직 안드리고 있습니다. ㅋㅋ
오늘은 메튜선생님이 몸이 좋지 않아서 학교에 나오지 했습니다. 요즘 분위기가 코로나 때문에 건강에 조금만 이상이 있어도 집에 있어야 합니다. 토니샘은 아이들과 은행을 갔는데... 이런 또 은행이 문이 닫혀있었습니다. 인터넷 정보에 분명 영업중이라고 나왔는데 말이죠. ㅋㅋ 다시 다음으로 미루어졌습니다.
은주와 서윤이 유진이 등은 메튜선생님의 피드백이 필요한데 온라인으로 피드백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메튜선생님은 건강이 괜찮아지는데로 자택근무를 하기로 했습니다. 뭐 주말 지나고 나면 멀쩡해지실 듯 합니다.
유진이도 하루 더 학교를 못나왔습니다만 통화를 했는데 목소리는 많이 좋아진 것 같았습니다. 내일은 등교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오늘 수빈이 운전연수를 했습니다. 서윤이와 수빈이가 마지막에 남아 운전연수를 해주었죠. 한국에서 면허증을 따고 와서 운전이 많이 하고 싶을 텐데... ㅋㅋ 수빈이가 양껏 운전하도록 해주었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