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보경이 생일이였습니다. 그래서 생일 파티를 했습니다. 한데 오늘 세현이가 두통으로 일찍 조퇴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점심시간에 세현이를 만나서 집에 데려다 주고 왔습니다. 저녁에 체크하였는데 한숨자고 일어나니 열이 올라서 약을 먹었고 또 한숨자고 일어나니 괜찮아서 저녁도 잘 먹었다고 합니다. 일다는 푹 쉬도록 했고 내일 다시 체크하려고 합니다.
보경이는 오늘 행복했습니다.
선물도 받고 케잌도 먹고 치킨도 먹었답니다. 게다가 특별 손님 민경이도 직접 학교로 찾아와주었습니다. 민경이를 보자 한걸음에 달려가 반기는 보경이 너무 행복한 생일이었습니다.
우리 삼총사 지훈이 영훈이 민서는 빨리 나가서 축구도 하고 싶은데 치킨도 먹고 싶고 ㅋㅋㅋ 우왕좌왕이었습니다.
지훈이는 보경이 누나 선물도 준비했습니다. 게다가 편지도 장문으로 써서 건네 주었답니다. 누나가 읽으면 감동을 받을 것이라고 말이죠.ㅋㅋ 귀여운 지훈이었습니다.
파티를 할때면 아이들은 무조건 치킨입니다. ㅋㅋ오늘은 5조각씩 먹여주었더니만 집에가서 저녁 안먹겠다는 아이들이 속출하였습니다. 저녁 안먹을 때는 집에 미리 문자를 해주어야 합니다. ㅋㅋ
보경이는 소원을 빌고 초를 불었는데 한번에 끄지 못했다고 소원이 안이루어진답니다. 귀엽습니다 우리 아이들
내일부터는 LLC가 이틀간 있습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준비했을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