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윤이 세현이 지훈이 영훈이 그리고 민서까지 은행계좌를 오픈해주려는 계획을 세웠었는데 이런 저런 일이 꼬여서 실패하였습니다. 학교에서 거주지 증명서까지 완벽히 만들어 주었는데 말이죠.
학교로 향하려는데 지훈이가 갑자기 한국마트 장을 부탁하였는데 그 참에 아이들에게 주문을 받아서 희망하는 아이들에게 한차례 장을 보아주려다가 퇴근시간에 걸리는 등 하여 은행이 문을 닫는 시간까지 당도하지 못했네요. 뭐 월요일에 다시 하면 되지만 아이들이 왔다갔다 고생을 좀 했습니다.
주말에 지훈이와 민서가 모여서 맛난 것을 해먹겠다고 김치에 돼지갈비소스등 여러가지 주문을 하였습니다. 그 참에 아이들의 주문이 폭주하였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아이들이 배부른 주말을 보낼 것 같습니다.
은행을 왔다갔다 하느라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