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확진자는 어제와 동일하게 3명입니다.
아이들에게 아침마다 좋은 영문 글귀와 일어나는 순번대로 대답하기 카톡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7시 쯤 보내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한 두 학생만 대답을 하더니만 이제는 바로 바로 답을 하는 학생들이 늘어 납니다. 글쎄요 누워서 그냥 대답만 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조금은 효과가 있는 듯 합니다.
무엇보다 걱정인 것이 아이들이 늦게 일어나고 늦게 자는 등의 불규칙한 생활인데요. 각 홈스테이 아주머니들에게 이제 등교할 날이 머지 않았으니 아이들 일어나고 잠드는 것을 한 주간만 좀 더 신경써달라고 단체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그렇게 신경을 쓰고 계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어느 덧 5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참 기억에 남을 2020년도 일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