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현이를 늦게 만나서 시간을 많이 함께 보냈네요. 세현이 핸드폰이 홈스테이 아가들에 의해 잠겨버렸습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세현이와 만나서 애를 썼는데 아직 완전히 해결이 되지 않았네요. 내일 업체를 찾아 가야 할 것 같아서 폰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주말에 민경이 수빈이 보경이 그리고 서윤이가 씨티를 나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은주 유진 시윤이 그리고 세현이는 알바니라는 지역으로 한국 음식을 먹으러 간다고 하고요. 우리 남학생들은 특별한 계획이 없습니다.
등교가 정상화 되면 아이들과 1박 2일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정부 방침이 여행등 불필요한 모임을 자제하고 있어서 아직은 1박 2일을 실행하기에는 시기 상조라는 논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고기부페나 아이들의 희망에 따라서 원없이 한식을 먹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아쉽지만 1박 2일은 찰리원장이 복귀 후에 진행 될 것 같습니다.
월요일 부터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 등 아이들의 생활을 더 상세히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