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추가 확진자는 2명이 나왔습니다.
오늘은 지훈이 영훈이 그리고 민서, 저학년들만 Sue선생님과 Mathew 선생님 그리고 제가 함께하여 총 6인이 Zoom 앱을 통해 화상 미팅을 약 30분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과제물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었고, 정확히 말하면 과제를 하는 것이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제출하고 미팅에 참여하고 또 매일 같이 이메일를 확인하여 하루 일정을 확인하고 하는 등의 절차에 대해서 익숙치 않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미팅을 주선해서 미팅을 하면서 상위 문제들에 대해서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덕분에 아이들 얼굴도 오랜만에 보았네요.
지훈이는 12KG을 감량한 자신 모습을 아직 공개할 수 없다고 끝내 얼굴을 보여주지 않았지만 영훈이와 민서가 아래 사진에서 보입니다. 공통적인 것은 아이들이 오랜기간을 락다운 상태를 유지하다보니 머리가 말이 길었더군요.
그리고 홈스테이 생활에 대한 점검도 하면서 아이들에게 더욱 화이팅 하여 지낼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이상 고학년 친구들은 어느 덧 온라인 수업이 익숙해져서 과제 제출을 잘 하고 있었습니다. 매일 같이 Mathew선생님과 함께 아이들 과제물 제출 상황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몇몇 학생들이 화학 과제물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직접 담당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어서 해결하기도 하였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Mathew t선생님이 보다 적극적으로 앞으로 3주간 더 살피도록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